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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치과 진료 의료기관 전체 1% 불과…공공의료로 ‘구강 건강’ 지킨다
작성자   l   관리자 작성일   l   2026-05-20 14:40:49.0 조회수   l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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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유일 대학병원 치과인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한다. 경남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공공 의료 기관으로 양산시에 위치했다.

 

쿠키뉴스 부산경남본부는 앞으로 4회에 걸쳐 도내 장애인 구강 보건 실태와 센터의 선도적 역할 등을 보도해 장애인 구강 건강을 위한 공공 인프라 구축 확대와 대중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1. 기본 소개 및 기존 치과와 차별성
2. 장애인 치과진료 실적 및 우수성
3. 의료봉사 및 치의학 인력 교육 역할
4. 장애인 구강 건강 미래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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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구강 건강은 비장애인에 비해 현저히 열악하다. 국내 장애인 숫자는 해를 거듭할 수록 늘어나는데 이들에 대한 구강 건강을 지원하는 기관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경남 장애인 다빈도질환에 치과분야 다수

 

구강 건강은 저작, 발음, 심미 기능과 같은 삶의 질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다. 그러나 장애인의 주요 질환에서도 구강질환은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장애인의 다빈도질환 1순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나타났으며, 정신장애인의 경우 비장애인에 비해 치주질환 비율은 3.09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 장애인의 의료이용 다빈도질환 상위 50위 안에도 치아우식,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 장애, 치수 및 근단주위조직의 질환 등 치과 분야 질환이 다수 포함됐다.

 

그러나 장애인은 신체적·인지적 특성, 이동의 어려움, 진료 협조의 제한, 전문 진료기관 부족 등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2023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미충족 의료율은 17.3%로 전체 인구 6.7%보다 약 2.6배 높았다. 병·의원을 이용하지 못한 이유로는 의료기관까지 이동이 불편하다는 응답이 36.5%로 가장 많았다. 스마일재단 자료에서도 경남지역 장애인 치과진료 가능 의료자원은 10개소로, 전체 치과의료기관 980개소 중 1.0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발달장애, 정신장애 등 일부 장애 유형의 경우 일반 치과의료기관에서 통상적인 방식으로 진료를 받기 어렵다. 진료 중 신체 움직임 조절이 어렵거나 의사소통에 제한이 있는 경우, 안전한 진료를 위해 보호자와 진료 보조인력이 함께 참여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 전신마취 등 전문적 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장애인 구강건강 문제는 단순한 개인 건강 문제라기보다는 의료접근성, 예방 서비스 제공체계, 관리 시스템 등 공공의료가 개입해야 하는 분야임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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