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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정민교수님, 친절한 진료에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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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 김현* | 작성일 l 2024-08-27 23:34:12.0 | |
친절부서(부서명) l 소아치과 | 칭찬대상 l 음정민 | |
오늘 일곱살 아들의 치아 발치를 위해 두번째 내원했습니다. 초진에서도 느꼈지만 아이를 담당해주신 음정민 교수님, 정말 친절하시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따듯하게 진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병원 중에서도 치과를 참 무서워하는데 첫진료 때도 아이가 무서워 하지 않게 충분한 시간을 갖고 긴장을 풀어 주셨고, 치료 하고 관찰하시는 과정과정에서 아이가 마음에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셨습니다. 특히나 오늘은 치아 발치를 하는 날이고, 일곱살 아들이 첫니를 뽑는 날이라 많이 무서웠을텐데 아이의 두려움을 충분히 이해하시고 천천히 아이의 리듬에 맞게 진료해 주셨고 아이를 충분히 존중하고 배려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진료 전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아이가 많이 위축되어 있었는데 발치라는 더 어려운 일을 선생님의 배려로 오히려 더 쉽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옆에서 아이 잡아 주시고 보조해주신 수련의(?) 선생님들께도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번 아이 초진때도 수련의란 말이 맞는지 모르겠으나 옆에서 도와 주신 남자 선생님 두분이 계셨는데 점심시간 지났는데도 아이 양치 교육을 성심껏 시켜 주셨습니다. 부산대 치과 병원의 음정민 교수님과 옆에서 손을 맞춰 주신 선생님들을 통해 권위를 앞세우는 의사가 아닌 환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의사선생님들을 만난 것 같아 감사합니다. 몸을 고치러 갔다 마음을 다치고 올 수도 있는데 음정민 교수님 덕분에 아이의 첫 발치도 무사히 해냈고 아이도 저도 더 잘 할 수 있다는 마음의 자신감까지 얻어 와서 진짜 의사 선생님을 만난 이 감동을 짧은 감사의 글로라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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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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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나 선생님, 배영인 선생님,양부대장애인치과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